[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투타조화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패배를 설욕하며 올 시즌 롯데전 11승 3패의 강세를 이어갔다.
선발 팀 아델만은 6회까지 2실점만을 내주며 시즌 7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멀티홈런을 때려낸 강민호와 팀의 4500번째 홈런을 완성한 구자욱이 빛났다. 박한이 역시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아델만 호투와 강민호, 구자욱의 홈런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더운 날씨에 집중력을 갖고 좋은 경기 펼친 선수들 고생 많았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을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