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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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vs 신화, 본격적인 대결 시작… '열정 가득'

기사입력 2018.08.05 19:42 / 기사수정 2018.08.05 19:4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박 2일' 멤버들과 신화의 대결이 시작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과 '신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과 예능 신생아들은 조업 복불복을 진행했다. 1, 2, 3, 4라운드를 진행한 결과 임주환, 브라이언, 배명호, 고영배가 제외됐다. 

마지막 5라운드는 '뜨거운 고구마 빨리 먹기' 대결이었다. 이세진은 평소 팬이었던 타이거 JK와의 대결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타이거 JK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업 당첨자 김준호와 이세진은 윤시윤, 배명호를 조업 동지로 지목했다.   

다음날, 조업에 나선 이세진과 배명호는 멀미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럭, 홍어, 갑오징어 등 줄줄이 올라오는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베이스캠프로 돌아간 김준호, 이세진, 윤시윤, 배명호는 멤버들과 함께 직접 잡은 생선으로 아침을 식사를 했다. 이후 브라이언은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다시 김종민과 같이 방송하게 되니까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고영배는 "앞으로 1박 2일에서 다시 불러주신다면 그때는 정중하게 거절하도록 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신화 특집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해변에서 신화의 '해결사'의 비닐 재질 의상을 입고 신화를 기다렸다. 김동완은 "우리 100% 물에 빠질 거다"고 예상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멤버들을 발견한 신화는 "해결사 옷 입고 있다. 저 옷 진짜 더운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 2일' 멤버들과 신화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전진은 "데뷔 20주년이다.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신화가 완전체로 예능에 나오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강원도 고성의 자작도해수욕장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신화의 대결이 시작된다"고 알렸다. 이어 "조사를 해봤더니 공교롭게도 평균 연령이 39살이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화는 대결을 시작하기 앞서,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또 민우는 쉬는 시간에 기습 까나리 복불복에 당첨돼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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