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란전 단체 응원 이벤트 진행

성남 일화가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7일 저녁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일정인 한국-이란전을 맞아 저녁 식사를 겸한 단체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인 프랜차이즈 전문점 '와인친구'(www.vin79.com) 야탑점에서 1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단체로 시청하며 한국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회비 1만원에 스파게티와 맥주 1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성남의 상징인 깜찍한 천마 뱃지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와인을 2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간단한 게임을 통해 사인볼, 와인 강좌 수강권, 와인 서적, 선수단 소장품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신청은 성남 홈페이지(www.esifc.com)를 통해서만 접수하며 선착순 30명에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