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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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언니' 남보라 "서른이 되면 건물주가 돼 있을 줄 알았다" 솔직

기사입력 2018.08.04 09: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남보라가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는 황보와 남보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남보라는 "저는 홍종현이나 로이킴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다. 쌍꺼풀 없는 눈에 키크고, 마르고, 하얀 피부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엔 썸이라도 좀 타고싶다.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23년동안 없었는데, 1년 없는 거 가지고 뭐~'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남보라는 "저는 제가 서른 살이 되면 건물주가 돼 있을 줄 알았다. 우리 가족만 사는 건물을 꿈 꿨었다. 엄마가 요리를 좋아하시니까 1층엔 엄마를 위한 쿠킹 스튜디오를 꾸리고, 그리고 2 3 4층은 동생들이 쓸 공부방, 옥상에는 카페를 꾸미는 것이 꿈이었다. 그런데 현실은 1층에 탁자도 못 샀다"고 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4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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