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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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서른이지만' 스태프 사망 원인은 '내인성 뇌출혈'

기사입력 2018.08.03 17:4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의 사인이 밝혀졌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1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포커스플로어 스태프가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수일간 폭염 속에서 촬영이 계속돼 과로로 인한 사망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당시 SBS 측은 "경찰의 사인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고, 오늘(3일) 사인이 밝혀졌다. 

'서른이지만' 스태프의 사망 원인은 내인성 뇌출혈이었다. 내인성 뇌출혈은 외부적인 요인이 아닌 본인이 갖고 있던 질병에서 오는 뇌출혈로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라고. 

'서른이지만' 제작진은 스태프의 사망에 침통해하며 지난 2일에 촬영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찾은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본팩토리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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