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3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오후 2시 30분,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일 개봉 당시 124만6692명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던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틀째에도 107만8077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 만에 234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후 3일에도 69.8%(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70%에 육박하는 실시간 예매율 속에 개봉 3일째 오후 300만 고지까지 거침없이 넘어섰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와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이정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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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