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현아와 이던이 열애 중이다.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현아는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며 이던과의 열애를 밝혔다.
두 사람은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상황. 현아와 이던의 열애 조짐은 이미 곳곳에서 포착됐다. 멤버 이상의 친밀한 스킨십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실제 열애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2일에는 한 매체가 6월 1일이 생일인 이던과 6월 6일이 생일인 현아가 지난 6월 4일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지인들을 초대하는 등 서로의 생일을 축하한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작업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열애를 공개하게 된 것도 팬들에게 솔직해지기 위해서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탈퇴하고 지난 2009년 포미닛으로 활동해왔다. 포미닛으로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현아는 '버블팝', '빨개요' 등 솔로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패왕색의 아이콘'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던은 펜타곤으로 지난 2016년 데뷔, 작사 및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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