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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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유진 측 "걸그룹 도박 주인공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

기사입력 2018.08.03 09:44 / 기사수정 2018.08.03 10:2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90년대 걸그룹 출신 가수가 6억대 도박 자금 사기 혐의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이 그 주인공을 유진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에 "도박 자금 6억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 속 인물은 유진이 절대 아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향후 허위 사실 유포 관련해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 A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고소인 중 한 명인 B씨는 "A씨가 지난 6월 초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5000만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고소인 C씨 역시 "A씨가 6월 초에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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