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올해의 예능인’에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회에서는 이영자가 시상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먹방대모’, ‘먹교수’ 등 다양한 별명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자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바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게 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활짝 웃으며 자신 있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그녀의 매니저는 이 자랑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며 뭉클해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시상식장으로 향하면서 “내가 브랜드 가치로 상을 탈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그녀는 개그우먼의 꿈을 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선생님과 선배들을 떠올리더니, “송성호는 하나밖에 없어”라는 따뜻한 응원의 말로 매니저에게 힘을 북돋아줬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매니저는 이영자로부터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을 위한 특별 음식을 추천받아 먹바타로 활약한다. 식당에 간 그는 음식을 기다리며 주방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이 음식’에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4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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