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신과함께' 원작자 주호민 웹툰작가가 '신과함께2' 후기를 전했다.
지난 1일 '신과함께-인과 연'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개봉했다.
웹툰 원작자인 주호민 역시 영화를 관람한 후,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게재했다.
주호민은 '신과함께' 웹툰 한 장면을 캡쳐해 올리며 "'신과 함께-인과 연'은 '죄와 벌'보다 좋았습니다.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 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라는 관람평을 전했다.
주호민이 호평한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은 개봉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124만669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6만 844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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