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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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진사 300' 펜타곤 홍석 "정말 힘들었다…가짜 아니야"

기사입력 2018.08.02 10:39 / 기사수정 2018.08.02 10: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진짜 사나이 300' 출연진이 SNS상에서 제기된 특혜논란에 입을 열었다.

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MBC '진짜 사나이 300'의 출연진이 나와 근황을 전했다.

훈련을 마친 출연진은 각자 자신의 능력치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영이 나와 자신의 능력치를 평가하던 도중 이유비가 "민감한 사건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유비는 "SNS를 통해 아는 사람이 3사관학교에 다닌다고 사칭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저희가 에어컨 틀고 자고 추우면 모포 갖다 줬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신경 쓰지 말자고 했는데 훈련을 진행하고 마치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펜타곤의 홍석 역시 "훈련이 정말 힘들었다. 정말 리얼이었다. 저희가 가짜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호영은 "누가 감히 그런 말을 하냐. 진짜 사나이는 리얼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짜 사나이 300'은 9월 방송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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