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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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첫방 '아는 와이프', 로망충족 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8.08.01 08:41 / 기사수정 2018.08.01 08:4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첫방을 앞둔 tvN ‘아는 와이프’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드디어 1일 첫 방송 된다.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 ‘아는 와이프’는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로 로코 열풍에 불을 지핀다.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따뜻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로코드림팀’이상엽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한지민의 로맨틱 시너지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곳곳에 포진한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리얼리티 넘치는 공감 저격 오피스 코미디는 꿀잼 지수와 완성도를 높인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감을 저격하고 로망을 충족할 ‘아는 와이프’ 관전 포인트 셋을 짚어봤다.

▲ "꿈의 조합" 드디어 만난 지성X한지민

시청자들의 기대를 실망시킨 적 없는 ‘갓’지성과 모태 러블리 여신 한지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와 설렘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지성은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으로 분해 지금까지와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한지민은 가정과 직장에서 동분서주하는 서우진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파격 변신으로 공감을 저격한다. 무엇보다 현실감 넘치는 5년차 부부로 선보일 극강의 시너지가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상엽 감독은 “지성과 한지민은 놀라운 호흡으로 생활밀착형 부부 생활을 연기한다. 작은 눈빛, 숨소리 하나 흘려보내지 않고 세밀한 감정의 선을 만들어낸다”고 극찬했다. 지성은 평범한 남자 차주혁에 리얼함과 깊이감을 더해 공감지수를 더했고, 한지민은 밝고 씩씩하지만 팍팍한 현실에 지쳐 까칠한 아내로 변해버린 서우진으로 완벽 빙의해 몰입감을 높인다. 소문난 ‘케미 장인’ 지성과 한지민의 로맨틱 시너지는 기대 이상의 호흡으로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저격한다.

▲ ‘로코드림팀’으로 뭉친 이상엽 감독X양희승 작가

‘아는 와이프’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는 배우, 연출, 극본까지 완성도를 담보하는 ‘로코’ 드림팀의 퍼펙트한 조합에 있다. ‘쇼핑왕 루이’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이상엽 감독과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 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의 의기투합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따뜻한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두 사람. ‘아는 와이프’ 역시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 무뎌지고 달라진 5년차 부부 차주혁과 서우진의 모습을 통해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법한 상상을 현실에 불어넣어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이상엽 감독은 “삶에 지친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밀착형 성장 로맨스다. 인생 역전을 꿈꾸는 차주혁과 서우진의 일상을 통해 우리가 잊어버린 사랑의 수많은 얼굴들을 다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정의했고, 양희승 작가는 “누구나 상상해보는 로망의 결과에 대한 유니크한 해석을 통해 오랜 인간관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상상력에서 시작했지만 가장 보편적인 정서로 로맨틱 코미디를 풀어낼 줄 아는 이상엽 감독과 양희승 작가의 만남은 차별화된 로맨스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 연기 고수들이 펼치는 공감저격 오피스 코미디

지성과 한지민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더불어 은행에서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코미디는 꿀잼 지수를 높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차주혁의 직장으로 설정된 은행을 배경으로 보이스 피싱, 갑질 고객 등 다양한 사건사고가 벌어지는 ‘웃픈’ 은행원들의 삶이 리얼하게 펼쳐진다.

고학력 고스펙의 개인주의 신입사원 김환(차학연 분), 눈치제로의 지점장 차봉희(손종학), 깐깐한 성과주의자 변성우(박원상), 골드미스 장만옥 팀장(김수진),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수신팀의 단짝 콤비 최혜정(공민정), 주향숙(김소라) 등 평범하지만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은 그 존재만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단 한 번의 선택으로 바뀌는 현재에서 나비효과처럼 조금씩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이들의 생활을 엿보는 재미는 덤이다. 무엇보다 연기 고수들이 펼치는 연기 열전이 극의 완성도와 리얼리티를 더한다.

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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