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현우가 수술실패로 괴로워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7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 분)가 수술에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승주는 위급한 상태의 유명 연예인 환자를 수술하던 도중 지혈이 안 되는 상황에 놓였다. 환자는 그대로 사망했다.
한승주는 그토록 자신했던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자 격분하며 원인이 대체 무엇인지 의구심을 품었다.
차재환(김진엽)이 환자가 복용 중이던 아스피린 통을 들고 나타났다. 한승주는 차재환에게 왜 이제야 알려준 거냐며 소리쳤다.
장지연(선우선)은 차재환의 뺨을 때리며 "알았더라도 넌 손쓸 방법 없었어. 넌 핑계 찾고 있는 거야. 네가 실패했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서 누구든 화풀이할 사람을 찾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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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