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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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앤TV에서 스포츠 전문채널 서비스

기사입력 2009.06.11 13:41 / 기사수정 2009.06.11 13:41

온라인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조 신, www.skbroadband.com)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인 IB스포츠(대표: 이희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실시간 스포츠채널 ‘'P스포츠넷'(가칭)이 7월부터 브로드앤TV를 통해 제공된다.

'IP스포츠넷'은 SK브로드밴드, KT, LG데이콤 등 IPTV 사업자가 IB스포츠와 협력해 신설하는 스포츠전문 채널로써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IB스포츠는 국내외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케이블 및 지상파에 공급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MLB, 프로농구, 프로배구, 올림픽 및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등 다양한 인기 스포츠종목을 IPTV를 통해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IPTV 사업자들은 인기 스포츠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IPTV 시청자들에게 기존 유료방송의 스포츠 채널을 제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IPTV 전용 스포츠채널이 수급됨에 따라 7월부터는 시청자들이 인기 있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IPTV만을 위한 스포츠전문 채널의 런칭은 IPTV가 다른 유료방송과 경쟁할 수 있는 기본 채널 라인업의 확보를 의미한다"며 "앞으로 IPTV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이 활성화돼 방송 콘텐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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