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1980년도 모델 데뷔 이후, 색소포너,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는 박종진이 최근 ‘배우 박종진’으로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배우 박종진은 특히 색소폰을 통해 재능 기부 활동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제 10회 나눔의 자선 음악회’, ‘김혜연 아기사랑 콘서트’,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서초구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잔치' 등 재능기부를 위한 나눔실천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여 색소포너 박종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그는 또 다른 꿈이었던 배우로서의 활동도 포기할 수 없었다. 젊은 시절 드라마 ‘수사반장’ 속 최불암을 보며 늘상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연기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 결과 2017년 KBS 아침드라마 신창석 감독의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로 데뷔하며 배우 박종진으로서의 또 다른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배우 박종진은 “배우의 꿈을 놓지 않고 달려온 결과 하나 둘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배우 활동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배우로서 각종 드라마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는 그는 색소포너,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와 배우 활동까지 어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