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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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태인호, 조승우 돕는 '먹깨비'였다…회의 생중계

기사입력 2018.07.30 23:1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라이프' 태인호가 조승우를 돕는 '먹깨비'였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3회에서는 파업을 주장하는 오세화(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국회의가 열렸다. 적자 3과 관련 게시글에 대한 기습 논의였다. '먹깨비'의 문자로 구승효(조승우)도 이를 알게 됐다. 심지어 회의 내용까지 생중계로 듣고 있었다.

오세화는 먼저 "오늘 아침 이걸 보고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다. 눈물 날 정도로 분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수(김원해)는 "매출표로 줄 세우기로 한 이상 나머지도 곧 간다"라고 밝혔다.

오세화는 "이 손이 하는 행위는 돈으로 채점할 수 없다. 이 프라이드 하나로 버텼다"라며 파업을 하자고 주장했다. 오세화는 "파업이 유일한 수단이다"라고 했지만, 안과 과장 서지용은 "우리가 파업해서 국민들한테 욕먹었던 거 기억 안 나냐"라고 반대했다.

예진우(이동욱)는 "신임 사장한텐 지방 의료원 지원이란 명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선우창(태인호)은 예진우의 말이 더 잘 들리게 휴대폰을 들었다. 선우창이 '먹깨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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