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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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안효섭 위로에 과거 털어놨다 "17살 때 사고"

기사입력 2018.07.30 22:4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회에서는 유찬(안효섭 분)이 우서리(신혜선)를 위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아르바이트 면접에서 탈락한 우서리를 위로했다. 우서리는 유찬의 굳은살 박힌 손을 부러워했고, "사고 당했었어요. 13년 전에. 그래서 내가 아직 열일곱 같은데 오늘 보니까 맞더라고요. 서른살. 아무것도 모르는 되게 이상한 서른살"이라며 과거를 털어놨다.

유찬은 "내 생각에는 요새 서른이 많은 나이도 아니고 괜히 미리 좌절 그런 거 하지 말고 살다보면 막 좋은 날도 올 거고. 국어가 딸려가지고. 내 말이 무슨 말이냐면"이라며 다독였고, 우서리는 "힘내라고요?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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