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하연수, 전범기 논란 "집중선 모양" 해명...결국 삭제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전범기가 연상되는 사진을 게재했다가 결국 삭제했다.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연수가 게재한 사진 중 문제가 된 것은 서커스장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일부 누리꾼은 하연수 뒤에 설치된 포토존이 전범기를 연상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다"며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를 낮춰서 올렸다. 원래는 새빨간 색"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하연수의 해명에도 누리꾼의 질문,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결국 하연수는 "집중선 모양 자체로 심각한 논란이 된다면 삭제하겠다"며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하연수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