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근황을 전했다.
강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하트가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6년 5월 이후 약 2년만에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한 것. 강인의 모습이 담기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이를 시작으로 강인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예계에 복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Miss you", "포기 하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강인의 앞선 논란들을 비난하며 "너무 한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11월 강인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이 마무리 됐다. 지난 2009년에 이은 폭행 사건에다 강인이 음주운전 논란도 겪은 바 있기에 대중은 강인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현재 강인은 슈퍼주니어 활동에서 제외된 채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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