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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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컬투쇼' 제작진이 족발 준비, 아주 만족스러워" 웃음

기사입력 2018.07.30 14:07 / 기사수정 2018.07.30 14:4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노사연이 오프닝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노사연이 스페셜DJ로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사연은 다시 한 번 '컬투쇼' 스페셜DJ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노사연은 "저는 '컬투쇼'가 인기가 많은 줄 알았지만 그정도일 줄은 몰랐다. 제가 한 이야기가 전부 기사로 나왔더라"며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 

김태균은 노사연을 향해 "요즘 살이 빠져서 한층 미모가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노사연은 "요즘엔 뼈만 남았다"고 받아쳤고, 김태균은 "뼈가 이렇게 굵었군요"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은 "노사연 씨가 방송을 하다가 허기지면 안되니까 제작진이 저번에는 치킨을 준비했고, 오늘은 족발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이에 노사연은 "도착을 했는데 족발이 준비 돼 있었다. 너무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콜라겐을 흡입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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