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지연과 사업가 이욱이 공개 열애 6개월만에 결별했다. 배우와 사업가의 만남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열애는 결국 결별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29일 임지연과 이욱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지 6개월 만이다. 이날 임지연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결별 사유는 개인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 소식은 지난 1월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임지연 측은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하거나, 싱가포르에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등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욱에게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이욱은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펼치는 W-재단을 운영 중인 젊은 사업가로 알려져있다.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간신',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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