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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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새 가왕=솔지?"…'복면가왕' 동막골소녀에 쏠린 관심

기사입력 2018.07.29 19:50 / 기사수정 2018.07.29 19: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복면가왕' 동막골소녀가 밥로스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와 밥로스가 82대 복면가왕을 위해 맞붙었다. 그 결과 동막골소녀가 승리하며 새로운 가왕이 됐고, 3연승의 밥로스는 한동근으로 밝혀졌다.

막강했던 밥로스 한동근을 꺾은 동막골소녀는 앞서 2라운드에서 고슴도치를 상대로 승리했다. 동막골소녀는 '못해'를 열창하며 박수를 받았다. 고슴도치는 빅뱅 승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동막골소녀에 대해 유영석은 "마음을 난도질 당한 기분"이라며 극찬했다. 방송이 나간 후, 새로운 가왕 동막골소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동막골소녀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EXID의 솔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들은 "첫 소절을 듣자마자 느낌이 왔다", "이런 가창력은 솔지밖에 없다", "완쾌 후에 돌아온게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단정지을 수 없다", "반전이 있을수도 있다", "뛰어난 가창력인건 확실"이라며 동막골소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갑상선항진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최근 완쾌 소식과 함께 EXID의 새 앨범 자켓사진 촬영에 임한 사실이 알려져 반가움을 더했다.

그러나 동막골소녀가 가면을 벗기 전까지는 어느 누구라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다만 본격적인 활동 복귀에 나선 솔지가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복면가왕'에서 반가운 복귀무대를 펼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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