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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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꽃할배' 농담머신 김용건X열혈짐꾼 이서진, '막내라인' 大활약

기사입력 2018.07.28 01:28 / 기사수정 2018.07.28 10:5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막내라인' 김용건과 이서진이 '꽃할배 리턴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프라하를 떠나 체스키 크룸로프로, 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난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건건이' 김용건은 여행 내내 끊임없는 농담으로 할배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번화에도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김용건은 쉬지 않고 농담을 하며 '형님들'과 이서진의 여독을 풀어줬다.

한번도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어 초면에 가깝다는 신구에게도 농담을 펼치며 절친해졌다. 신구는 김용건에 대해 "거의 초면이다. 그런데 끊임없이 웃긴다. 앞으로도 너무 좋아질 것 같다"며 새로운 인연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건 역시 신구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이서진은 할배들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어느 도시에서든 숙소 체크에 먼저 나서서 불편하지 않도록 잠자리를 제대로 정하는가 하면, 식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며 할배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싱크대가 없는 주방에서도 부대찌개를 비롯해 여러가지 한식 음식을 뚝딱 차려내 맛있는 한 상을 만들어냈다.

김용건과 이서진은 '막내라인' 방에서 허심탄회하게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꽃할배' 원년멤버가 아니었던 상황. 자신이 합류해 폐를 끼치는 것 아닐까 하는 노파심을 드러내는 김용건에 "절대 그런 생각 하시지 말라. 선생님께서 그저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안심시켰다.

또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를 언급하며 극찬을 보내 "(정우도 잘 되고 내가 잘 된 것 모두가) 기적이다"라는 김용건의 답변도 들었다.

어느 때보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막내라인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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