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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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블락비 피오 "요즘 힙합 주제? '내가 짱이야'"

기사입력 2018.07.27 22: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블락비 피오가 요즘 힙합의 주제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4회에서는 세비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 이시영, 김구라, 수현, 피오는 피카소와 달리가 단골이었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김구라는 피카소가 좋아한 메뉴를 먹으려고 했지만, 그런 건 따로 없다고. 대신 피카소가 직접 그린 그림이 메뉴판에 있었다. 피카소가 첫 전시회를 연 곳이었다.

피오는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작품에 대한 얘기는 한국 가요에 대한 얘기로 이어졌다. 설민석이 "요새 노래는 어떤 주제가 많냐"라고 묻자 수현과 피오는 "힙합하고 랩하는 사람들은 내가 짱이야(란 주제가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내가 짱인데, 내가 너랑 다른 이유를 많이 설명해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설민석은 "지코 노래 중에 '오빠 한번 믿어봐' 이런 노래 있지 않냐"라고 물어 이들을 당황케 했다. 설민석이 말한 노래는 'Boys And Girls'였다. 수현은 용케 알아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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