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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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박서준·박민영 열애설 해프닝, 中서도 큰 관심…"케미 甲"

기사입력 2018.07.27 18:04 / 기사수정 2018.07.27 18: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까지 관심이 폭발했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작품 속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줘서 관심을 받은 것 같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드라마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박서준과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전부터 주목받아왔다. SNS상에서 옷과 모자 등이 겹치고 키우는 반려견의 견종도 같다는 것에서 파생된 소문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인기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를 강타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동료사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은 한국 드라마와 배우들을 사랑하는 중국 누리꾼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등은 열애설을 부인한 두 사람의 소식을 한국 매체를 인용해 보도하며 드라마 속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강조하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3년동안 사겼다면 한국 매체들이 몰랐을 리가 없다"면서도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열애설로 번진 것 같다며 "좋은 사이가 되면 좋겠다", "드라마처럼 결혼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서준과 박민영은 곧 매체 인터뷰를 통해 취재진과 만난다. 과연 어떤 입장을 표명하게 될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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