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오영주가 유튜버로 변신한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오영주가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유튜버로 전업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우선 "요 근래 여기저기 연예면에 나오더니 역시"(gkew****), "결국 다 이런 목적인가"(siny****), "다 홍보 목적이었군"(wkmz****)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영주의 새로운 행보를 이미 예감했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종영 직후부터 여러 화보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방송에까지 얼굴을 비추며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이다.
또 "커리어우먼 이미지 만들어서 멋있어 보였던건데"(hong****), "방송 끝나면 원래 자리로 갈줄 알았지 뭔가 어리둥절"(teac****)이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잘 계획 세워 도전 했을 거라면 응원합니다"(gkew****)라며 오영주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오영주가 마이크로소프트사 마케터로 일하고 있지만 퇴사를 계획하고 유튜버로 활동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오영주는 "당황스럽다"며 해당 보도를 부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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