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의 神 뜬다"…'신과함께2' 하정우, 오는 30일 '씨네타운'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하정우(감독 김용화)가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신과 함께- 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런 가운데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인공 하정우가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찾는다. 바로 30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 코너에 나와 청취자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인 것.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는 강림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수많은 일화와 관객들은 몰랐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할로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입담의 神다운 면모를 뽐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선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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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