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힙합계의 문익점 현진영이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데뷔 28주년을 맞은 재즈힙합 아티스트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데뷔, 이수만이 인정한 특유의 목소리와 춤으로 90년대 가요계를 발칵 뒤집었다. ‘흐린 기억속의 그대’로 대한민국에 ‘현진영 고(GO) 진영 고(GO)’를 울려 퍼지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금번 콘서트는 재즈의 대중화를 이끄는 재즈콜라보 공연의 첫 스타트로 재즈펑크밴드 HG펑크트로닉과 함께한다. 전 가비앤제이 출신 미스티도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다.
재즈, 가요, 힙합 그리고 일렉트로닉을 융복합하여 한데 어우러진 독창적인 컨텐츠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가지고 대중들과 한발 더 가까워지고 나아가 한국 아티스트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을 담고 있다.
뜨거운 여름 밤을 신선하게 식혀줄 이번 콘서트는 28일(토)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6시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