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응원도 러블리"…박보영, 야구장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한화 이글스 응원을 위해 대전구장을 찾았다. 

박보영은 26일 오후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관람에 나섰다. 

이날 박보영은 컬투 김태균의 시구 응원을 위해 함께 야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DJ로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기도 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박보영은 한화 이글스 홈 유니폼을 입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다. 

충북 출신인 박보영은 연고팀인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자주 밝혔다. 과거 서울 잠실야구장을 직접 찾아 한화 이글스의 원정경기를 관전 하기도 하는 등 소문난 야구팬이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8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