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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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스크 치빈, 팀내 폭행설 언급 충격…소속사는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8.07.26 17:4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마스크 치빈이 팀 멤버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는 입을 다물었다.

치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팀내 '형'이라 부르는 멤버를 비난하는 내용이었다.

치빈은 "그날 저에게 입혔던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나봐요 형"이라며 "밤에 불끄고 누우면 그날이 생각나고  아직도 거울을 보면 얼굴에 남아있는 상처 아무 것도 아닌거라 지난 일이라 생각하지 말아요"라고 밝혔다.

특히 "그날을 잊을 수가 없죠. 뚝뚝 흐르던 내 피를 보고 비맞으며 주저앉아 울부짖던 그날을"이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치빈에게 폭행을 가한 멤버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나섰다. 치빈이 "형만 제가 팔로우를 끊었잖아요"라고 밝힌 바에 따르면 상대는 마스크의 멤버 에이스로 추정되지만, 에이스는 치빈의 글에 별 반응이 없는 상태다.

심지어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치빈이 글과 관련해서는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여린 마음으로 견디고 버티느라 고생했어", "힘내 치빈아"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혹시 컴백을 앞두고 신곡을 홍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치빈이 속한 마스크는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지난 해 10월 '다해 (Do It)' 발표 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won@xportsnews.com / 사진=마스크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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