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톱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26일 일본 연예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쇼헤이와 키리타니 미레이가 결혼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1년 반 만에 이미 혼인신고를 했으며 키리타니는 임신하지 않았으며 예정된 작품은 계속 출연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은 일본 언론에 "서로에게 없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생과 어려움이 존재하겠지만 함께 도우면서 극복해나가려고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7월 분기에 방송된 후지TV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초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가 포착됐으며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미우라 쇼헤이는 1988년생으로 2008년 일본TV '고쿠센'으로 데뷔했으며 톱배우로 활동해왔다.
배우 겸 모델인 키리타니 미레이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봄이 있는 곳'으로 데뷔해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미우라 쇼헤이, 키리타니 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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