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신동욱이 9살 연하 한의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 역시 축하와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26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욱이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동욱의 여자친구는 그의 팬이기도 한 인물이었다. 관계자는 "사귀기 전부터 신동욱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 역시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 하세요"(mja**), "좋은 작품에서도 얼굴 많이 보여주세요"(cia***), "오랫동안 아팠었는데, 좋은 분과 행복하셨으면"(vip***)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2011년 희귀병인 CRPS 진단을 받았던 신동욱은 긴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하면서 지난해 드라마 '파수꾼'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라이브'에 출연했으며, 오는 9월에는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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