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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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로맨스패키지' 다이아 출신 108호, 선택은 101호였다

기사입력 2018.07.26 06:50 / 기사수정 2018.07.26 00: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로맨스패키지' 그룹 다이아 출신 108호의 최종 선택은 101호였다.

25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10회에서는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4호는 108호와의 1:1 데이트를 마친 후 방에서 2차 데이트를 즐겼다. 101호와 103호도 108호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다. 12시가 지나 108호의 생일이 되자 101호와 103호는 각각 케이크를 사러 움직였다. 101호는 107호의 전화를 받느라 한발 늦게 움직였다.

101호는 우여곡절 끝에 새벽 4시가 넘어서야 108호의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었다. 108호는 인터뷰에서 "한 명도 안 고마웠던 분은 없었다. 오늘 다 새로워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음 날 여자들의 선택. 107호와 108호가 101호의 차에 탔다. 108호는 인터뷰에서 "101호와 끝까지 제대로 얘기를 못 하게 된다면 101호의 마음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제가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았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어색함이 감도는 세 사람의 데이트. 101호는 107호에게 자신을 택한 이유를 물어본 후 "전 사실 마음이 잘 변하지 않는다"라며 처음부터 108호에게 마음이 향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101호는 "107호에게 미안했다. 전 108호와 104호의 관계 때문에 불안했다. 이대로 계속 끌고 가면 애매하기만 하고, 누구한테도 좋은 결과가 안 나올 것 같았다"라며 확실하게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최종 결과 101호와 108호가 커플이 되었다. 108호는 "밥 먹을 때 상대 여자분께 선을 긋는 걸 보고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107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101호와 108호 외에도 103호, 106호가 커플이 되었다. 102호, 104호의 마음을 받은 105호는 선택을 포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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