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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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CJ 조병세, 깔끔한 플레이로 전태양 완파하고 8강에

기사입력 2009.06.07 19:05 / 기사수정 2009.06.07 19:0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리틀 버서커' 조병세(CJ)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전태양(위메이드)을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7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16강 1주차 경기에서 빠르게 스타포트를 선택한 이후 지속적인 드랍쉽 견제로 1세트를 따낸 조병세는 2세트 초반 전태양의 강한 압박에 위기를 맞이했으나, 침착하게 막아내고 역습에 성공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조병세는 16강 A조 2경기에 나서는 김구현-박성준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 CJ 조병세 인터뷰

▶ 무난히 8강에 오른 소감?

- 8강에 올라서 기쁘지만 아직 좀 더 올라가야할 것 같다. (웃음)


▶ 지난번 4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 아쉽긴 했는데 진거 다시 생각하는 건 안 좋다고 생각했다.


▶ 오늘 경기 준비는?

- 컨디션은 좋았다. 다음 화승과의 프로리그 경기를 준비하다가 어제 잠깐 연습했다.

▶ 2세트에 전태양 선수가 초반 압박을 왔었는데?

- 그때 조금 식겁했었다. 상황이 불리했었는데 그냥 잘하자는 생각만 했다.

▶ 2세트 후반에 가스 채취를 잠시 중단했었는데?

- 배럭으로 상대 벌쳐 숫자 확인하면서 가면 뚫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잘 풀렸나?

- 게임이 잘 풀렸던 것 같다. 첫 경기도 잘 풀렸고 그래서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 8강에 임하는 각오?

-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열심히 해서 꼭 8강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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