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이 출연 중인 '꽃보다 할배'를 언급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정우는 "'꽃할배' 재밌게 보고 있다. 4부까지 본방사수 했다"라며 "아버지를 보니 너무 재밌고 즐거웠다. 혹시 못봐도 유료결제로 볼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 입담 역시 아버지를 닮은 거 같다.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아버지와 지금 만나도 끊임없이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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