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블락비 박경을 필두로한 멘사팀이 첫 번째 문제에서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멘사 어벤저스와 문제적 남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물음표에 들어갈 것은 무엇인지'를 찾는 거였다. 멘사팀의 정철규와 문남팀의 이장원이 첫 번째 대결을 펼칠 주자로 나섰다. 적극적인 멘사팀의 팀플레이와 달리, 문남팀은 이장원 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이장원 먼저 공격의 기회를 잡았다. 이장원 첫 번째 문제부터 풀이를 시작했다. 마지막 세 번째 문제까지 풀이를 끝마쳤지만, 정철규는 "99.5%의 정답이다. 논리를 더해서 100%의 정답을 말하겠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정철규는 이장원이 제시했던 인수분해가 오답이라 말했다. 멘사팀은 "이장원의 풀이는 이중 답이 가능하다. 반례의 소지가 있다"고 반박, 정철규 다른 패턴을 제시하며 정답을 외쳤다. 결국 정답은 멘사팀이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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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