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촌철살인 그리울 것"…김형석, 故노회찬 의원 애도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자 유명 프로듀서 김형석이 故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애도했다.

김형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촌철살인으로 우리를 한껏 후련하게 만들었던 그 기개와 거대조직에도 굴하지 않으셨던 그 신념이 그리울 것"이라며 "영면하시길"이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3일 故노회찬 의원은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정치계를 비롯한 각계 각층에서 그를 추모하는 물결이 일었다. 

김형석 외에도 작곡가 윤일상 또한 "보고도 믿기지 않고 믿고싶지 않네요. 노회찬 의원님 언제나 존경했고 걸어 오신 모든 길에 응원했었습니다"라며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故노회찬 의원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9시 발인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