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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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코미디 '더 보이스', 8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07.24 08:40 / 기사수정 2018.07.24 08: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코미디 '더 보이스'(감독 마르얀 사트라피)로 8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더 보이스'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슬래셔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2' 연타석 흥행으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히든카드 '더 보이스'는 2017년 강제 개봉 성공작 '겟 아웃', '플립'을 잇는 2018년 첫 관객 청원에 의한 강제 개봉 영화로 관심을 모은다.

또 국내 최대 성수기인 8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더 보이스'는 지금껏 보지 못한 단 하나의 슬래셔 코미디로 팬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 살인마 제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와일라잇', '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나 켄드릭이 제리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리사 역을, '헨젤과 그레텔' 시리즈의 젬마 아터튼이 제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피오나 역을 맡아 달콤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부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배경에 피가 묻은 톱을 들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사의 날개가 달린 강아지, 악마의 뿔을 단 고양이가 핏자국 위에 서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무섭고 끔찍하게 재미있다(Electric sheep)'라는 리뷰가 '올 여름엔 슬래셔 코미디'라는 개봉 고지와 어우러져 스토리와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파이더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탄생시킨 역대급 비주얼 제작진의 참여는 눈길을 사로잡는 색감과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100%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더 보이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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