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스포츠월드는 홍상수 감독 측근의 말을 빌려 홍 감독의 이혼조정이 불성립된 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혼 소송을 결심하게 한 인물 역시 연인 김민희라는 것. 홍상수 감독에게 김민희와의 원만한 연인 관계를 위해 이혼 역시 중요한 과정 중 하나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차가운 여론 속에서도 이혼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공식 인정했고, 김민희는 '풀잎들', '강변 호텔', '클레어의 카메라' 등 홍상수 감독 신작에 꾸준히 출연하며 뮤즈로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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