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멀티 홈런을 쏘아올렸다.
손아섭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8-3으로 앞서있는 5회말 2사 주자 1·3루 상황 SK 두 번째 투수 이승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1회 첫 타석에서도 투런 홈런을 때려냈던 손아섭은 이 홈런으로 멀티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17호 홈런.
한편 롯데는 5회 현재 점수를 11-3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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