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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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김태리, 돌아온 정혼자 변요한 냉대했다

기사입력 2018.07.21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변요한을 냉대했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5회에서는 김희성(변요한 분)이 고애신(김태리)를 만났다.

이날 김희성은 고애신에게 다가가 "반갑다. 그대의 정혼자 김희성이다"라며 꽃을 내밀었지만, 고애신은 아무런 말 없이 김희성을 바라봤다. 그러자 김희성은 "꽃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 꽃이 맘에 들지 않으면 내가 맘에 들지 않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애신은 "10년이다. 10년 만의 걸음을 이렇게 법도도 없이 하는 거냐. 할아버지 출타 중이시니 나중에 다시 와라"라고 차갑게 말했다. 때문에 김희성은 "화가 많이 났느냐"라고 물었고, 고애신은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놀라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김희성을 향해 "생각했던 그대로의 사내다. 희고 말랑한 약골의 사내"라고 덧붙였다. 고애신의 말에 김희성은 "그대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가 아니다. 그대는 꽃 같다"라며 고애신에게 다가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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