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악동뮤지션 수현과 블락비 피오가 어색하게 만났다.
2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3회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피오,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락비의 피오가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피오는 어색함을 깨기 위해 제작진을 향해 "다 같이 가시는 거냐. 제가 좀 일찍 온 거냐"라고 물었지만, 더 어색해졌다.
이어 악동뮤지션 수현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멀찍이 떨어져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수현은 인터뷰에서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친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피오 역시 어색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만 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수현이 피오에게 "염색했느냐"라고 아는 척을 했지만, 피오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때 다행히 김구라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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