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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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컴백' 효린이 밝힌 #바다보러갈래 #맨발 춤 #MV 스포일러

기사입력 2018.07.20 17:48 / 기사수정 2018.07.20 17:4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효린이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컴백했다.

효린은 2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도상승 주의보※ 효린이랑 바다보러갈래?'를 진행했다.

효린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ET UP TIME'의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를 발매한다. '바다보러갈래'는 무더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사운드와 효린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효린은 팬들을 위해 신곡 '바다보러갈래' 뮤직비디오를 살짝 스포했다. 효린은 "(촬영을) 해변 앞에서 많이 했다. 해변 앞에서 춤을 췄다. 이번에도 힐을 신기는 했지만 모래에서 춤을 추다보니 힐을 신을 수 없더라. 맨발로 모래 위에서 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어 '랩이 있냐'는 한 팬의 질문에 효린은 "랩은 없다. 다음에 해주겠다"고 답하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또 효린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농구대에 올라가는 장면이 있었다. 절대 부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서 믿음을 가지고 올라갔음에도 바람이 부니까 농구대가 엄청 흔들렸다. 내가 앞으로 고꾸라질 것 같았다. 무서웠는데 다행히 무사히 촬영하고 왔다"고 털어놨다.

효린은 '바다보러갈래'의 안무를 설명하며 짧게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효린은 "'바다보러갈래' 안무를 LA 갔을 때 이런저런 레슨과 연습을 받았을 때 같이 해준 크루 친구와 함께 촬영했다. 정말 순수하고 착한 친구들과 촬영을 했다. '바다보러갈래'는 니콜 크루와 함께 했다"며 "(노래할 때는) 발음을 약간 흘려야 한다. 많이 흘려야 한다. 발음을 정확하지 않게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효린은 이날 'MBC 워터밤 프라이데이'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곡 '바다보러갈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에 대해 효린은 "워터밤은 처음이다. 물총을 쏜다고 해서 나도 물총을 준비했다"며 "오늘 공개인데 오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 워터밤 오시는 분들은 '바다보러갈래'를 들으면서 와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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