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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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준현 "둘째 출산, 일에 대한 마인드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8.07.18 23:24 / 기사수정 2018.07.19 13:5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유민상, 김준현, 강호동과 내기에서 패해 국밥 식사권 획득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유민상과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 이경규는 만남의 광장에서 유민상, 김준현을 만났다. 네 사람은 만남의 광장에서 국밥을 먹은 뒤 충주로 향했다.

충주로 향하는 차 안, 강호동은 김준현에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최근 김준현의 둘째 딸이 탄생한 것. 김준현은 "첫째도 딸, 둘째도 딸"이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첫째랑 둘째랑 다르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둘째를 가졌다는 말을 들으니까 '일을 즐겨야겠다' 싶더라"면서 "어쨌든 열심히 해서 벌어야 하니까 일이 확실히 재밌어지더라. 마인드가 바뀌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아이를 딱 낳고 '이경규 씨 딸입니다'하고 간호사가 보여준다.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 일주일 딱 지나니까 그대로 돌아간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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