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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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려원, 흔들린 준호에 이별 선언 "헤어져"

기사입력 2018.07.17 22: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려원이 준호와 이별을 결심했다.

17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 37회에서는 단새우(려원 분)가 서풍(준호)에게 이별을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새우는 "우리 엄마가 끝까지 반대하면 나랑 헤어질 거야? 화룡점정에 나 내일 간다? 모레 간다"라며 물었다.

서풍은 아무 말을 하지 못했고, 단새우는 "헤어져. 우리 엄마 못 이기는 남자 믿고 연애 못해. 끝내"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결국 단새우는 서풍을 혼자 남겨둔 채 버스를 타고 떠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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