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차태현이 동안의 비결로 유전을 꼽았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차태현이 김승우를 대신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엽기적인 그녀' 때 처음으로 차태현을 봤는데 나만 늙은거 같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아니다. 나도 늙는다"라며 "그런데 집안 자체가 동안인거 같다. 막내가 6살인데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둘째도 8살보다 어려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항준도 "차태현 친형도 알고 있는데 그분도 동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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