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김우빈 30번째 생일...소속사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맞이해 소속사에서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16일 싸이더스HQ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소속사 측이 올린 사진은 마이크를 쥔 채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 듯한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사진 옆에는 'Happy Birthday'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이는 16일, 생일을 맞이한 김우빈에게 축하를 전하는 것. 싸이더스HQ는 사진과 함께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우빈에 대한 축하와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김우빈의 팬들 역시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생일 축하한다", "건강하고 즐겁게 생일 보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통해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싸이더스 HQ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