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라스' 시청률 9.1%로 껑충…역시 국보급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8.5%, 9.1%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시청률 7.6%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에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등 4명의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토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2.3%를 기록했다. 또 SBS '로맨스 패키지' 1부는 2.5%, 2부는 2.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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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