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애슐리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애슐리는 12일 공개된 bnt 와의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애슐리는 한껏 짧아진 헤어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룩을 개성있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애슐리는 "아마 아이돌 가수라면 솔로 욕심은 조금씩이라도 있을 것"이라며 "저도 이효리 선배님을 보며 솔로의 꿈을 꾸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절친은 그룹 K.A.R.D의 매튜와 블랙핑크의 로제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애슐리는 "교포끼리 통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며 로제와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와서 교회를 갔는데, 옆에 앉은 친구가 로제였어요. 옆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다 잘 통해서 카페까지 갔다"며 처음엔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친구가 되었도 설명했다.
또 이창섭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밝힌 것에 대해 "아마 장난이었을 것"이라며 "나를 언급해준 것이 너무 고맙다"며 연습생 시절을 함께한 친구라고 밝혔다. 현재는 안부연락만 하는 정도라고.
솔로 데뷔를 앞두고, 몸매 관리에 한창인 애슐리는 "평소엔 필라테스와 PT를 하고 지금은 간헐적 단식으로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관리한다"며 "하지만 멤버들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특히 주니는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주니랑 멀리 떨어져 있으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애슐리는 오는 17일 첫 솔로 'HERE WE ARE'을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bn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