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수학에 자신감이 붙었다.
10일 방송된 tvN '나의 수학사춘기'에서 멤버들은 3주간 수학 공부 이후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천수는 "집에서 요즘 수학을 공부하니까 뭔가 다른 세상을 아는 것 같고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수학 문제) 이런 걸 보면 그냥 넘어갔잖나. 그런데 쉽게 가르쳐주니까 쉽게 온다. 또 아빠가 공부하니까 딸이 옆에서 숫자 공부를 하더라"고 뿌듯해했다.
박지윤 또한 "집에서 숙제하고 있으니까 아들도 뭘 가져와서 그리고 난리가 났다"면서 학습 분위기가 조성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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